함소원, 中 재벌 2세 남친과 '온천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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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활동 중인 탤런트 함소원(33)의 남자친구가 이색 생일파티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2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한 패션쇼 현장에서 "남자친구가 내 생일에 온천을 통째로 빌려줬다"며 "내 지인들을 초대해 3일동안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함소원은 남자친구에 대해 "하루에 두번씩은 얼굴을 본다. 중국을 떠날 때는 중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비행기 표를 끊어주기도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 함소원은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남자친구 쪽에서 결혼을 원하지만 내가 연예 활동을 더 하고 싶어서 당장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함소원의 열애 상대인 장웨이(30)는 베이징 사교계에서 유명한 부동산 재벌로 '람보르기니 왕자' 8명 중 1명으로 통한다.
한편, 함소원은 홍콩과 대만 등에서 모델과 가수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