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는 29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성우종합건설 주식 5015만9208주 중 3716만주에 대한 자본감소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시멘트 측은 "지난 7일자로 대여금을 출자전환해 3716만주를 추가 취득했으며, 이를 무상소각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