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4% 증가했습니다. 종근당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어난 1천54억원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32.2% 증가한 163억원을 거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딜라트렌(고혈압 치료제)을 비롯해 리피로우(고지혈증 치료제), 싸이폴엔(면역억제제) 등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