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올 3분기 매출 1,215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초 1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29억원, 순이익 25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9%, 영업이익 52%, 순이익 71% 성장한 수치입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퍼블리싱 게임 916억원과 웹보드 게임 29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해외 매출이 45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보다 145% 성장하며 네오위즈게임즈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엽 대표는 “4분기에도 신규 서비스 게임들이 성공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