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울시가 주최하는 HOPE(호프) 프로젝트가 오는 2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가로 4.5m, 세로 3m의 대형 운동화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010년 9월부터 2개월간, 총 12개 초·중·고·대학교 약 1천500명의 학생들의 운동화와 김연아, 비, 유이, 안철수 등 유명 인사들의 희망의 운동화 7천 켤레가 전시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