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관절염 치료제 물질 식양청 승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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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질환 신약개발기업인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자체 개발한 관절 기능 개선용 기능성 소재 '전칠삼 추출물 등 복합물(AIF)'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개별인정은 국제임상시험관리기준에 준하는 과학적 데이터를 제시한 특정 소재에 한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을 개별적으로 인정해 주는 절차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AIF는 관절기능 손상을 유발하는 염증인자를 억제함으로써 연골 파괴 과정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새로운 메커니즘의 기능성 식품원료"라며 "그동안 관절 개선 기능성식품 시장을 주도해 온 글로코사민의 효능 논란 속에 향후 대안소재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개별인정은 국제임상시험관리기준에 준하는 과학적 데이터를 제시한 특정 소재에 한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을 개별적으로 인정해 주는 절차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AIF는 관절기능 손상을 유발하는 염증인자를 억제함으로써 연골 파괴 과정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새로운 메커니즘의 기능성 식품원료"라며 "그동안 관절 개선 기능성식품 시장을 주도해 온 글로코사민의 효능 논란 속에 향후 대안소재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