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은평뉴타운 등 6개 사업지구내 용지 21개 필지를 분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입찰 분양 대상은 △은평지구 편익시설 5개 필지,일반상업 4개 필지,준주거 3개 필지,유치원 용지 1개 필지,주차장 1개 필지 △강일2지구 주차장 1개 필지 △상계장암지구 사회복지시설 1개 필지 △상암2지구 업무시설 1개 필지 등이다.

추첨으로 분양되는 용지는 발산지구 사회복지시설,공공시설 등 3개 필지와 우면2지구 유치원 1개 필지다.

분양 필지 가운데 가장 면적이 큰 필지는 은평지구 편익시설용지5로 8631.7㎡다.공급 예정가격은 345억6995만8000원으로 가장 비싸다.

SH공사는 이들 필지에 대해 29일 매각 공고를 내고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로 입찰 신청을 받아 26일 낙찰자와 당첨자를 결정한다.계약은 12월9일까지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