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보유자 작품전, 29일부터 139명 246점 전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은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2010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 작품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함께 개최하는 이 전시는 기능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 이수자들의 작품을 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작품전이다. 올해는 139명이 159종 246점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나무로 제작하는 양태(갓의 동그란 하단부분)를 제주 조랑말 말총으로 만든 '갓모자',명주천으로 시도한 '쪽염색',전통 죽침에 현대 색감을 입힌 '죽침' 등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아 관심을 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문화재청과 함께 개최하는 이 전시는 기능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 이수자들의 작품을 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작품전이다. 올해는 139명이 159종 246점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나무로 제작하는 양태(갓의 동그란 하단부분)를 제주 조랑말 말총으로 만든 '갓모자',명주천으로 시도한 '쪽염색',전통 죽침에 현대 색감을 입힌 '죽침' 등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아 관심을 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