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단지 입주기업 1만개사 돌파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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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과 서울디지털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는 29일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입주기업 1만개 돌파 기념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박영선,안형환 국회의원,이성 구로구청장,차성수 금천구청장,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IT와 제조의 융복합화로 세계적인 첨단 IT클러스터 구축’을 ‘2020 G밸리 비전’으로 선포할 예정이다.2020년까지 첨단기업비율을 현재 86.4%에서 93%로,수출기업을 현재(12%)보다 배 이상 높이고 수출 60억달러,고용 25만명을 달성을 하겠다는 목표다.추진전략으로 △기업지원시스템 완비 △네트워크 및 컨버전스 활성화 △지식기반산업 집적 촉진 △쾌적하고 편리한 단지환경 조성을 설정했다.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서울디지털단지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한 역사적인 산업단지이자 한때 공동화의 어려움을 딛고 자생적인 구조고도화로 세계적인 도심 첨단산업단지로 발전한 모범적 사례”라며 “정부,지자체와 협조해 부족한 지원기능을 확충하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주최 측은 ‘IT와 제조의 융복합화로 세계적인 첨단 IT클러스터 구축’을 ‘2020 G밸리 비전’으로 선포할 예정이다.2020년까지 첨단기업비율을 현재 86.4%에서 93%로,수출기업을 현재(12%)보다 배 이상 높이고 수출 60억달러,고용 25만명을 달성을 하겠다는 목표다.추진전략으로 △기업지원시스템 완비 △네트워크 및 컨버전스 활성화 △지식기반산업 집적 촉진 △쾌적하고 편리한 단지환경 조성을 설정했다.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서울디지털단지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한 역사적인 산업단지이자 한때 공동화의 어려움을 딛고 자생적인 구조고도화로 세계적인 도심 첨단산업단지로 발전한 모범적 사례”라며 “정부,지자체와 협조해 부족한 지원기능을 확충하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