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최지성)가 31억달러 규모의 중남미 에어컨 시장을 본격 공략합니다. 현지시각으로 28일까지 열리는 중남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Expo Mexico 2010'에 참가합니다. 이 전시회는 전세계 17개국에서 모인 300여 에어컨 제조 업체와 부품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로 삼성전자의 중남미 에어컨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대용량,고효율의 시스템 에어컨 DVM PLUS 3와 기존보다 8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인버터 에어컨 등을 선보였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