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유럽열차 예약대행업무를 시작으로 한국사무소를 오픈한 월드레일이 벌써 창립 5주년을 맞이하였다. 처음 3년간은 독일에서 발권한 실물티켓을 항공택배로 받아서 업무를 했으나, 2009년부터 독일철도청 DB BAHN 실시간예약시스템이 들어옴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저렴하게 예약대행업무가 가능해졌다.

2010년은 독일철도청 175주년과 미국의 EURAIDE 25주년, 한국의 월드레일 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이번 5주년 행사에서는 그동안 월드레일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활동내용과 함께 아직은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낮은 독일여행을 좀 더 홍보하기 위해 ‘독일여행사진전’을 별도로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번 여행사진전은 기존의 사진전과 달리 실제 활동하는 사진작가가 아닌 일반여행자들의 시선으로 독일을 처음 여행간 블로거들의 시선에서 접근하여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눈으로만 감상하는 사진전이 아니라 2007년에 독일여행에세이를 출간한 후에도 꾸준히 독일 여행이벤트를 진행해온 독일철도청 한국사무소 이분란 소장이 직접 사진설명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월드레일은 유럽열차 뿐만 아니라 미국열차 암트랙, 독일 A&O 호스텔와 이태리 호스텔스클럽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에어텔처럼 열차+숙소 개념의 레일텔(RAILTEL)이라는 현지자유일정형태의 테마여행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독일여행코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11월 4일(목) 저녁 18시부터 홍대 갤러리카페에서 시작되는 이 행사에 유레이드 CEO 앨런 뷔센베르크 사장의 축하 인사말과 함께 여행업계 관계자들 및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독일에 관심있는 블로거들이 함께 축하파티를 할 예정이며, 로맨틱가도의 하일라이트인 로텐부르크 여행자료와 독일의 최고봉 쥬그슈피트 한글 자료를 같이 배포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올해 가장 많이 열차예약을 달성한 여행사 담당자 1명을 선정하여 2011년에 독일 팸투어 참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석은 이메일을 통해 참가의사를 미리 밝혀야 하며 당일 관람이나 일반인 관람은 불가하다.

월드레일 예약센터 : www.worldrail.co.kr
문의 : 1644-5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