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G20 정상회의 기간인 11월11일부터 이틀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53대를 행사용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각 기업과 협력해 올해 개발한 전기차 38대와 수소연료전지차 15대를 행사장과 주변시설을 연계해주는 셔틀버스와 내·외신기자 취재차량, 행사참가자 이동차량 등으로 지원합니다. 셔틀버스는 종합운동장역~선릉역, 탄천주차장~회의장, 한국전력 앞~코엑스 등 3개 노선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일반 승용차를 전기차로 개조한 차와 아직 판매되지 않는 양산형 모델 등 우리나라 친환경 차가 모두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