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5일 상파울루 모터쇼에 쏘나타를 선보이며 브라질 중형차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브라질에 선보이는 쏘나타는 2.0 세타Ⅱ 엔진과 2.4 세타Ⅱ 엔진을 적용해 2.0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65마력, 최대토크 20.2kg.m, 2.4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23.3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습니다. 쏘나타는 올해 연말부터 브라질 현지에 본격적으로 판매됩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