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플렉스' 세계 최초 공개

입력2010.10.27 09:57 수정2010.10.27 09:58

기아자동차가 브라질에서 에탄올과 가솔린 혼합 연료 차량인 '쏘울 플렉스'를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기아차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6일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모터쇼에서 가솔린 에탄올 혼합차인 '쏘울 플렉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쏘울 플렉스'는 에탄올과 가솔린이 혼합된 연료 또는 100% 에탄올과 100% 가솔린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자동차로 브라질 시장에서 플렉스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85%에 달합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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