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대선건설(주)‥‘드림채’ 로 영월, 중국 시장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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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지난 6월 기업 구조조정 촉진에서 채권은행들로부터 D등급(퇴출) 판정을 받았던 대선건설㈜(대표이사 정병욱 www.daesunconst.com)이 퇴출판정 4개월 만에 차입금을 모두 상환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달성했다. 이는 신준호 회장의 풍부한 자금력과 2008년 12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정병욱 대표의 초우량기업으로 발전하려는 의지로 이뤄낸 결과였다.
대선건설은 2005년 롯데우유 신준호 회장이 창립한 종합건설회사로 지난 5년간 아파트,빌라,주상복합,오피스텔,재개발,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 등 건설부분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면서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났다. 회사 설립 초기,롯데그룹 계열에 편입되었으나 현재 롯데그룹에서 완전히 독립해 대선건설이라는 독자적인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해 시장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선건설㈜는 중국 요녕성 선양시에서 추진 중인 아파트(환경가원)사업과 상업시설, 아파트형 공장과 오피스텔 사업에 6700만불(한화 약 740억원)을 투자했고,현재 아파트와 상업시설의 분양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는 중국에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국내외 어느 기업과 견줘도 발군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또 아파트형공장과 오피스텔 사업도 설계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이에 따른 지속적인 대규모 사업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드림채(Dreamche)'란 아파트 브랜드 론칭에 성공,강원도 영월에서 드림채 사업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파트형공장(에이팩센터),도시형생활주택 사업도 서울 성수동과 대흥동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어 종합건설회사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정 대표는 현대산업개발에서 건설기술연구소장 및 임원을 역임하고, 풍부한 해외건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 13회,15회 건설기술상,IR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건설관련 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직원들과의 가족 같은 관계 또한 대선건설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정 대표는 스포츠댄스와 등산을 즐기며 CEO로서 꾸준한 자기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정 대표는 "단순한 건설이 아닌 예술품과 같이 보존가치가 있는 건물을 짓는 것이 목표"라며" 미래사회의 다기능 복합 공간 (Multi complex)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지난 6월 기업 구조조정 촉진에서 채권은행들로부터 D등급(퇴출) 판정을 받았던 대선건설㈜(대표이사 정병욱 www.daesunconst.com)이 퇴출판정 4개월 만에 차입금을 모두 상환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달성했다. 이는 신준호 회장의 풍부한 자금력과 2008년 12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정병욱 대표의 초우량기업으로 발전하려는 의지로 이뤄낸 결과였다.
대선건설은 2005년 롯데우유 신준호 회장이 창립한 종합건설회사로 지난 5년간 아파트,빌라,주상복합,오피스텔,재개발,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 등 건설부분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면서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났다. 회사 설립 초기,롯데그룹 계열에 편입되었으나 현재 롯데그룹에서 완전히 독립해 대선건설이라는 독자적인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해 시장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선건설㈜는 중국 요녕성 선양시에서 추진 중인 아파트(환경가원)사업과 상업시설, 아파트형 공장과 오피스텔 사업에 6700만불(한화 약 740억원)을 투자했고,현재 아파트와 상업시설의 분양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는 중국에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국내외 어느 기업과 견줘도 발군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또 아파트형공장과 오피스텔 사업도 설계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이에 따른 지속적인 대규모 사업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드림채(Dreamche)'란 아파트 브랜드 론칭에 성공,강원도 영월에서 드림채 사업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파트형공장(에이팩센터),도시형생활주택 사업도 서울 성수동과 대흥동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어 종합건설회사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정 대표는 현대산업개발에서 건설기술연구소장 및 임원을 역임하고, 풍부한 해외건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 13회,15회 건설기술상,IR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건설관련 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직원들과의 가족 같은 관계 또한 대선건설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정 대표는 스포츠댄스와 등산을 즐기며 CEO로서 꾸준한 자기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정 대표는 "단순한 건설이 아닌 예술품과 같이 보존가치가 있는 건물을 짓는 것이 목표"라며" 미래사회의 다기능 복합 공간 (Multi complex)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