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350조원 경기부양…G20 경주회의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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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25일 최대 2000억파운드(약 350조원)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 등이 포함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지난 주말 G20 경주회의에서 회원국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경상수지를 관리하겠다고 발표한 뒤 처음 나온 대책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날 런던에서 열린 산업연맹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뉴 이코노믹 다이내미즘'을 내놓았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의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사업하기 좋은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날 런던에서 열린 산업연맹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뉴 이코노믹 다이내미즘'을 내놓았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의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사업하기 좋은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