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 콘텐츠 경쟁력 회복 기대…목표가↑-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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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5일 SBS콘텐츠허브에 대해 콘텐츠 유통 채널 확대에 따른 외형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6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희정 애널리스트는 "SBS프로그램의 경쟁력이 회복되면서 SBS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며 "'대물', '자이언트' 등과 4분기 '아테나' 등 기대작의 방영이 예정돼 있어 콘텐츠 판매도 지속적인 호조세가 나타날 것"이란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SBS콘텐츠허브의 매출액은 368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이는 분할합병이전의 SBS프로덕션 유통부문과 SBSi 매출액 합산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성장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부문의 판매도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YG와 DSP엔터테인먼트의 음악영상 부문을 수주하는 등 3분기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마진율이 높은 콘텐츠 판매 수익 증가로 영업이익률 20%대는 안정적으로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희정 애널리스트는 "SBS프로그램의 경쟁력이 회복되면서 SBS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며 "'대물', '자이언트' 등과 4분기 '아테나' 등 기대작의 방영이 예정돼 있어 콘텐츠 판매도 지속적인 호조세가 나타날 것"이란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SBS콘텐츠허브의 매출액은 368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이는 분할합병이전의 SBS프로덕션 유통부문과 SBSi 매출액 합산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성장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부문의 판매도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YG와 DSP엔터테인먼트의 음악영상 부문을 수주하는 등 3분기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마진율이 높은 콘텐츠 판매 수익 증가로 영업이익률 20%대는 안정적으로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