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선진국의 지분 6% 이상을 개발도상국에 이전하기로 한 것은 IMF 사상 가장 큰 개혁"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경주에서 열린 G20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개혁을 위한 실천 계획이 나왔다"면서 "지분 조정을 통해 IMF는 더욱 강력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등 선진국의 통화정책이 신흥국 환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