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다이아몬드 광산개발 가시화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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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사업에 주력하는 코코가 카메룬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이 가시화됐다는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코코 주가는 전일대비 475원(14.91%) 오른 3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보합권에 출발했지만 다이아몬드 개발 협상이 최종 단계만 남겨 뫃고 있다는 보도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언론에 따르면 코코는 최근 카메룬 투자포럼에서 모기업인 C&K마이닝의 다이아몬드 개발권 관련 카메룬 정부의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리스투스 장트리 카메룬 산업광업기술개발부 차관은 "C&K마이닝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이 장관, 총리실을 거쳐 대통령실까지 올라갔으며 조만간 최종 재가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코의 최대주주인 C&K마이닝은 지난 7월 카메룬 동남부 요카도마(Yokadouma) 지역의 모빌롱광산(236㎢)에 대한 25년간의 개발권 협약을 카메룬 정부와 맺은바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