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태양전지 전문기업 웅진에너지는 22일 국내 태양광 잉곳·웨이퍼업체 가운데 최초로 녹색전문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녹색전문기업인증은 녹색산업의 성장을 위해 지식경제부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녹색인증제도의 하나로 금융 및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회사는 지난달 30일엔 ‘실리콘 잉곳 및 웨이퍼링 기술’과 관련,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었다.

유학도 대표는 “이번 녹색전문기업과 녹색기술 인증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생산성,경쟁력 등이 입증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그린빌딩협의회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LEED인증도 곧 획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