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시인 산강 김락기씨 (54 ·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장 · 사진)와 최정란씨(53 · 충북 영동 용산어린이집 교사)가 올해 창간 50주년을 맞은 시조 전문지 《시조문학》이 수여하는 창간 50주년 기념작품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