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부품 제조업체인 제다가 반도체 유통업체인 대성반도체의 경영 참여 기대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제다 주가는 전일대비 225원(14.08%) 급등한 1745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가는 10.53% 상승 출발한 뒤 바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제다의 최대주주인 대성반도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제다에 대한 지분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권 참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성반도체 외 특별관계자 5인은 제다 주식 255만5972주(지분율 14.00%)를 보유하고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