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멤버 송백경이 YG 패밀리 콘서트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송백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타깝게 나와 진환이 형은 콘서트 출연에 관해 아무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출연하지 않을 듯 싶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송백경은 "아쉬워 하지 말라. 싸이 형과 더불어 알찬 우리 후배 동생들이 더 멋지고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드릴 것이다"라며 "난 요즘 신경통 요통에 시달리는지라 무대에 서면 지팡이 짚고 노래해야 할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 패밀리들의 콘서트가 맞는가" "송백경과 오진환이 보고싶다"는 등의 의견을 남기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오는 12월 4일과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3년 만에 부활한 YG 패밀리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2NE1 거미 세븐 빅뱅 싸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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