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라 봉사상, 김영자ㆍ오경희ㆍ이청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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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재단(이사장 정원식)은 19일 제 19회 유재라 봉사상 수상자로 간호부문에 김영자 간호사(71), 복지부문에 이 청자 서대문 장애인 종합복지관 관장(67), 교육부문에 오 경희 교사(45)를 각각 선정했다. 김간호사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헌신했고, 오 교사는 교직에 몸담은 이후 25년 동안 농어촌의 유아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관장은 43년 동안 재활전문가로서 장애인의 인권과 재활 사업 및 취업알선 등에 힘써 왔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고(故) 유일한 박사의 장녀유재라여사의 사회공헌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