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남자의 자격-합창단'에서 메인 소프라노로 활약한 선우가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선우는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곰 TV를 통해 데뷔 곡 '눈 코 입'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선우의 데뷔 앨범은 지난달 프로젝트 앨범 'U'로 각종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장악했던 프로듀서 E-TRIBE(이-트라이브)와 보컬그룹 4MEN(포맨)이 각각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눈, 코, 입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클로즈업 시킨것이 인상적이다. 또 선우의 폭발적인 가창이 돋보이는 곡의 클라이막스가 포함돼 완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선우가 남자의 자격에 나왔던 그 소프라노가 맞나?" "너무 궁금하다" "역시 폭발적인 가창력. 완곡이 너무 궁금하다" "선우와 포맨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 등의 관심을 내비췄다.

한편, 선우의 데뷔앨범은 오는 21일 발표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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