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9% "몰래 이직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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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직을 위해서 회사와 주변 사람들 몰래 입사지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천8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9.2%가 이직을 위해 몰래 입사지원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과장급이 90.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리급, 부장급, 임원진 등의 순이었습니다.
입사지원을 몰래 한 이유로는 실패할 수도 있어서가 48.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상사, 회사의 눈치가 보여서, 합격한 뒤에 말하려고, 준비하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