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진재영-진정식 부부가 1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 관련 공식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재영의 예비 남편 진정식씨는 4세 연하의 프로골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가꿔오다 이날 회촉을 밝히게 됐다.

이날 예식의 사회와 축가는 송은이와 이정이, 부케는 '골드미스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신봉선이 받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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