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1400일 된' 연인 김효진, 사랑하고 고맙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유지태가 연인이자 배우 김효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지태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김효진과 만난지 1,400일 됐다"며 첫만남에서부터 지금까지 일일이 숫자로 세어서 기억하는 닭살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태는 김효진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위해 미국까지 비행기를 타고 건너가는 그녀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전하기도 했다.
'공개커플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유지태는 "사랑하는 사람을 공개할까 말까를 고민하는 것 자체가 이미 사랑이 아니다. 촌스러울 수 있다"며 당당하게 밝혔다.
이날 유지태는 김효진에게 영상 편지를 통해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유지태는 "이런 얘기가 얼마나 큰 부담인지 알지만 우리가 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노력할게. 효진아 사랑해 그리고 고맙다"고 남겨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태는 그의 꿈으로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자녀에게 사랑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자녀계획에 대해서 둘을 낳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