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회사 CJ헬로비전은 14일 제주 나인브릿지 리조트에서 '헬로 두모악 서밋'을 개최했다. 8년째 방송채널사업자(PP)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진행해온 이 회사는 올해부터 제주도의 옛 지명인 두모악과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의 'Do More'를 합성해 헬로 두모악 서밋으로 확대 개편했다. 1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향후 사업 협력과 유료 방송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변동식 대표를 비롯한 CJ헬로비전 임직원과 50여명의 PP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