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지'(Gee) 무대를 선보이던 중 가사실수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13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금융파생상품 '키코(KIKO) 바로알기 시민참여 문화제'에서 '지'(Gee)로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소녀시대가 '지'(Gee)를 부르던 중 티파니가 자신의 파트 부분에서 잠시 가사를 잊어버려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당황한 티파니는 관객에게 특유의 깜찍한 눈웃음을 선사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

한편, '키코(KIKO) 바로알기 시민참여 문화제'는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에 판매한 금융파생상품인 '키코(KIKO)'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어 연쇄 파산되고 있는 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 피해 기업의 구제와 더 이상의 피해기업들이 생기지 않게 그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