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지창훈)이 스마트폰으로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은 항공기 스케줄과 마일리지 조회, 항공 운임 안내 등 관련 정보만 제공해 왔습니다. 이 서비스는 대한항공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30만원 이상 금액을 결제 할 때는 모바일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한 이 서비스를 아이폰 이용 고객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며, 국제선 항공권 예매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