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오늘 삼성동 본사 한빛홀에서 G20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무결점 전력공급을 다짐하는 G20 정상회의 대비 '전력공급 특별 기동대' 발대와 성공다짐 결의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한전은 지난 4월부터 전력확보 기획단을 발족한 이래 종합상황본부를 개설하고 상근 조직을 별도로 조직해 행사장 전력확보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왔습니다. 최첨단 설비진단 장비를 이용해 24시간 패트롤 근무체제로 편성해 G20 행사장에 공급하는 전력설비를 대대적으로 점검해왔고, 행사기간 동안에 사용될 숙박·공연,전시시설, 공항 등 총 20여 개소에 대해서도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사전점검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또한, G20 정상회의 행사준비 기관인 경호안전통제단 경호처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과 업무공조 체제를 유지해 매월 1회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통합방위 본부 소방방재청 등 안전관계 기관 들과 실무협의회 구성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오고 있습니다. 김쌍수 사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력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 행사장별 취약 요소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행사장 주변 전력설비 정비와 설비 방호 대책, 미관개선 등에도 소홀함이 없이 완벽하게 준비해 무결점 전력공급에 한치의 오차없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