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의 채권장외거래에 대한 동시결제 규모가 733조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채권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하면서 동시결제대금도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3분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전체 결제자금 중 91.4%가 채권장외시장 결제자금입니다. 채권장외시장에서 각 종류별 결제 실적을 살펴보면, 국채가 383조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통안채와 금융채, 특수채와 회사채 순입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