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카리스마' 김갑수, 10살 나이차이 극복한 중년의 로맨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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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있는 김갑수가 열 살이 넘는 나이차이를 극복한 중년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갑수는 KBS 드라마 스페셜 '오페라가 끝나면'(극본 박은영 연출 노상훈)에서 차기 시장 1순위로 꼽히는 그룹의 이사 한정훈으로 분해 연하의 춘희(김보경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선보인다.
정훈은 춘희를 향한 마음 때문에 그의 위치가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멈추지 못하는 로맨티스트. 이 과정 중 아들처럼 아끼던 부하 이중도(최원영 분)과도 연적이 된다.
정훈의 부하 이중도 역에는 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열연중인 최원영이 출연해 악명높은 냉혈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갑수의 로맨스를 보여줄 '오페라가 끝나면'은 KBS 드라마 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와 '소년, 소녀를 만나다'의 집필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은 박은영 작가와 '우연의 남발'의 노상훈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16일
밤 11시 15분 방송.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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