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충남도,‘제8회 여성장애인 문화나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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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천안시청 봉서홀서 다채로운 행사 가져
2010 여성장애인 문화나눔축제 패션쇼가 1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dream! 내가 바로 주인공이 될 거야’라는 주제로 총 15개팀 34명의 여성장애인패션쇼가 진행된다. 이어 합창단 및 웰빙스트레칭,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충남도가 후원하고 충남여성장애인연대가 주최했고 지역인사와 여성장애인을 비롯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패션쇼가 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주최 측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행사는 장애라는 이름에 묻혀 무성(無性)으로 살아온 여성장애인의 삶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천안=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2010 여성장애인 문화나눔축제 패션쇼가 1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dream! 내가 바로 주인공이 될 거야’라는 주제로 총 15개팀 34명의 여성장애인패션쇼가 진행된다. 이어 합창단 및 웰빙스트레칭,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충남도가 후원하고 충남여성장애인연대가 주최했고 지역인사와 여성장애인을 비롯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패션쇼가 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주최 측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행사는 장애라는 이름에 묻혀 무성(無性)으로 살아온 여성장애인의 삶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천안=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