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앤씨, 무상증자 현금배당 추진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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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형 B2B 전자상거래업체인 처음앤씨가 무상증자와 현금배당 추진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처음앤씨 주가는 오후 12시 1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400원(14.81%)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잔량은 36만주를 넘어섰다.
처음앤씨는 이날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배당과 무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그 시기와 규모,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처음앤씨 대표가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내 무상증자와 현금배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개장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