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선株, 일제히 '우수수'…"지수상승 기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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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일제히 급등세를 연출했던 우선주들 주가가 '우수수' 떨어지고 있다. 한국증시가 앞으로 더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는 방증이다.
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서울식품 우선주를 비롯해 금강공업 금호산업 대우차판매 대원전선 계양전기 벽산건설 성문전자 성신양회 울트라건설 팜스코 현대모비스 흥국화재 등 지난주 급등했던 우선주들을 중심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우선주는 지난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지수방향에 대한 투자심리가 불안해지면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보통주 대비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란 인식이 번지면서 우선주로 돈이 몰렸기 때문이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러나 부진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정부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상승, 이에 한국증시도 '유동성 랠리'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우선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서울식품 우선주를 비롯해 금강공업 금호산업 대우차판매 대원전선 계양전기 벽산건설 성문전자 성신양회 울트라건설 팜스코 현대모비스 흥국화재 등 지난주 급등했던 우선주들을 중심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우선주는 지난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지수방향에 대한 투자심리가 불안해지면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보통주 대비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란 인식이 번지면서 우선주로 돈이 몰렸기 때문이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러나 부진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정부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상승, 이에 한국증시도 '유동성 랠리'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우선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