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이 자넌 8일 인천 중구 팔미도 섬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직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해운·해양 IT 전문기업으로서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케이엘넷 임직원 25명과 (사)바다사랑 국민운동본부 10명, 해군장병 15명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비의 섬 팔미도에서 해안가에 널려진 폐기물 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벌였으며 총 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또 국내 최초로 세워져 100년이 넘도록 해상교통 안전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오고 있는 팔미도 등대를 관람하는 등 해양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케이엘넷은 앞으로 지속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이외에도 난치병 아이들을 위한 소원 들어주기 등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 봉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