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 커플이 밝게 웃으며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국내 1호 타 방송국 아나운서 커플인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제 6개월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주동안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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