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라이다, 지드래곤 재능 인정 "표절? 안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힙합가수 플로라이다가 지드래곤의 표절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9일 새벽 지드래곤의 소속사 YG패밀리의 블로그에는 플로라이다가 직접 지드래곤의 표절논란에 대해 설명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인터뷰 영상에서 플로라이다는 "지드래곤은 재능이 뛰어난 아티스트다. 난 그가 표절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와 자신의 노래 '라잇라운드'가 비슷하다는 의견에 대해 "나도 표절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건 지드래곤의 재능이 매우 뛰어나고 남들보다 두드러진다. 내가 피처링해준 곡과 다른 곡의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너무 멋지고 맘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지드래곤은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가 플로라이다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