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 등 시프트 1순위 10.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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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세곡지구와 마천지구 등 23개 단지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1817채 모집에 1만9706명이 신청해 평균 10.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신청자 수가 150%에 미달된 곳은 마천지구 송파파크데일2단지 114㎡형 한 채로,이 아파트는 오는 11일 2순위 신청접수를 받는다. 나머지는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주요 단지별 경쟁률은 △강일2지구 고덕리엔파크1단지(311채) 11.7 대 1,고덕리엔파크2단지(337채) 9.1 대 1 △세곡지구 세곡리엔파크1단지(43채) 3.5 대 1,세곡리엔파크2단지(188채) 8.4 대 1 △마천지구 송파파크데일1단지(296채) 4.0 대 1,송파파크데일2단지(322채) 9.6 대 1 등이다. 이 중 고덕리엔파크1단지 84㎡형 시프트는 90채 모집에 2092명이 몰려 23.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발산2단지로 2채 모집에 378명이 몰려 18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 SH공사가 재건축 단지에서 공급한 매입형 시프트의 청약 경쟁률이 특히 높았다. 신월4동 양천롯데캐슬은 11채 모집에 898명이 몰려 8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59㎡도 1채에 92명이 신청,92 대 1로 접수가 마감됐다.
SH공사 관계자는 "주변 전세 시세에 비해 시프트 공급가격이 50~60% 선에 그치는 곳이 많아 청약자들이 많이 몰려 든 것 같다"고 분석했다. SH공사는 12월10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이번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신청자 수가 150%에 미달된 곳은 마천지구 송파파크데일2단지 114㎡형 한 채로,이 아파트는 오는 11일 2순위 신청접수를 받는다. 나머지는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주요 단지별 경쟁률은 △강일2지구 고덕리엔파크1단지(311채) 11.7 대 1,고덕리엔파크2단지(337채) 9.1 대 1 △세곡지구 세곡리엔파크1단지(43채) 3.5 대 1,세곡리엔파크2단지(188채) 8.4 대 1 △마천지구 송파파크데일1단지(296채) 4.0 대 1,송파파크데일2단지(322채) 9.6 대 1 등이다. 이 중 고덕리엔파크1단지 84㎡형 시프트는 90채 모집에 2092명이 몰려 23.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발산2단지로 2채 모집에 378명이 몰려 18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 SH공사가 재건축 단지에서 공급한 매입형 시프트의 청약 경쟁률이 특히 높았다. 신월4동 양천롯데캐슬은 11채 모집에 898명이 몰려 8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59㎡도 1채에 92명이 신청,92 대 1로 접수가 마감됐다.
SH공사 관계자는 "주변 전세 시세에 비해 시프트 공급가격이 50~60% 선에 그치는 곳이 많아 청약자들이 많이 몰려 든 것 같다"고 분석했다. SH공사는 12월10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