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에프씨비투웰브(대표 김현수,김범준)는 6일 이사회를 열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바이오자회사인 에프씨비파미셀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비상장회사인 에프씨비파미셀이 상장회사인 에프씨비투웰브에 흡수합병되는 형태로 이뤄지며,합병후 사명은 파미셀㈜로 변경된다.에프씨비투웰브와 에프씨비파미셀의 합병비율은 1대 0.344520이며,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0일이다.

에프씨비투웰브 관계자는 “양사 합병은 임상3상을 끝내고,시판허가를 진행중인 에프씨비파마셀의 심근경색 치료제의 상업화를 앞당기기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합병 후 최대주주인 김현수 대표는 지분율은 21%(71만5858주)를 유지하게 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