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가 주최하고 한국IR서비스가 주관하는 '2010 KRX 엑스포'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는 중소기업과 지방소재 유망업체들을 포함해 약 160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기업 위주의 테마관(히든챔피언관, 프리미어관 등)을 비롯해 금융 정책 및 시장 변화, 건전한 투자 가이드 등 모두 14개 프로그램(KRX 매거진 포럼 및 산업전망 세미나 등, 총 43강)이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포는 이 밖에도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금융사·언론사 참가 코너(신영증권 녹색포럼, 한경가치투자 세미나, 중앙일보 톰슨로이터 베스트애널리스트 수상자의 기업 분석 등)를 확대해 시장참여자 및 자본시장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