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국제통화기금, IMF와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했습니다. 윤 장관은 우선 IMF의 의사결정기구인 국제통화금융위원회, IMFC와 G20의 합동 조찬회의를 주재해 IMF의 지분과 지배구조 개혁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어 G20 의장국의 주무장관으로서 호주와 인도 등의 재무장관을 만나 다음 달 서울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를 조율하고, 워싱턴 IMF 본부에서 열리는 IMFC 본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