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농촌진흥청 이전 사업 CM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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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파슨스 컨소시엄이 역대 조달청에서 집행한 최대규모인 농촌진흥청 이전사업에 대한 건설사업관리(CM)를 수주했습니다.
농촌진흥청 신청사는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내 약 602만4500㎡에 오는 2014년까지 신축될 예정입니다.
총 예정공사비는 8930억원, CM용역비는 152억3500만원이고, 용역기간은 이달부터 2015년 2월까지 총 53개월입니다.
한미파슨스컨소시엄은 단순 건설사업관리(CM)이 아니라 턴키방식의 1,2공구와 설계·시공분리발주방식이 적용되는 3,4,5공구 내 상이한 방식의 모든 개별 건설프로젝트를 통합해 운영하게 됩니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15년간 축적된 한미파슨스의 경험, 기술력, 건설사업관리 능력과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컨소시엄 회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한국의 CM·PM 능력을 세계에 입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