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한국실리콘(회장 윤순광)은 지식경제부로부터 폴리실리콘 부문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발표했다.

녹색기술 인증은 녹색산업에 민간기업의 참여를 늘리고 녹색산업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올해부터 시행한 제도다.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금융 및 세제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실리콘 지난 2개월의 평가기간에 A급 품질,분석능력,생산성,경쟁력 등의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안형규 한국실리콘 사장은 “올 2월 공장을 준공한 이후 4분기 현재 가동률이 100%로 올랐다”며 “고객들의 주문도 쇄도해 주문량이 많이 밀려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