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볼턴 원더러스 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중인 이청용 선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경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청용 선수와 함께 촬영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경규와 이청용은 어색하면서도 친근한 미소로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경규는 '영국에 촬영가서 이청용 선수 집에서 기념촬영. 친구 같죠?'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형제같다" "부자지간처럼 보인다" "닮은 꼴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청용 선수는 오는 12일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위해 4일 오후 귀국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