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샘표식품은 ‘2010 울산 세계 옹기문화 엑스포’에서 ‘찾아가는 된장학교’를 개최한다.

‘2010 울산 세계 옹기문화 엑스포’는 전통 옹기를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문화엑스포다.울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숨쉬는 그릇,미래를 담다’를 모토로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4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샘표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된장학교’는 된장쿠키,된장롤 등 된장을 이용하여 색다른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다.이달 24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매일 한 차례씩 진행되며,참가비는 무료다.

‘찾아가는 된장학교’는 샘표가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익식문화 캠페인인 ‘아이장 캠페인’의 일환이다.샘표 ‘아이장 캠페인’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된장을 먹입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된장학교’‘찾아가는 된장학교’‘샘표 유기농 콩농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