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세계는 백화점 개점 80주년을 기념해 서울 충무로 백화점 본점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상품권을 내놓았다고 3일 밝혔다.5000원,1만원,5만원,10만원,30만원,50만원 등 6종으로 출시된 새 상품권은 전국 8개 백화점과 129개 이마트에서 구입 및 사용할 수 있다.

새 상품권은 신권 지폐 크기에 맞춘 소형 사이즈(154mmX68mm)로,다양한 위조방지 장치를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신세계는 새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24일까지 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유럽여행권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