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 U+ 부회장, 신입사원들에 '사고의 전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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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 U+ 부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사고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마련된 신입사원 환영행사에서 "통신회사의 탈을 쓰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앞서 나갈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에 갇혀 있지 말고 사고의 틀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의 전환에서 첫번째가 버림이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버리면 그 너머에 있는 큰 것이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또 "탈통신의 요체는 고객"이라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꿰뚫어볼 수 있는 인사이트(insight)"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LG유플러스가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일부터 시작된 LG U+ 신입사원 입문과정은 오는 9일까지 서울 남대문로 본사와 대전 교육장을 오가며 진행되는데 ▲LG유플러스의 비전과 전략 ▲탈통신을 위한 실행전략 ▲고객가치 발굴을 위한 마케팅 인사이트 ▲문제해결 트레이닝 ▲협상스킬 실습 등 현업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기본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서류전형과 1, 2차에 걸친 면접을 통해 130명의 인턴사원들을 선발, 7월~8월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9월초 최종면접을 통해 120여명을 선발했다.
이중 10월 1일 입사자인 54명은 9일까지 진행되는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거쳐 11월 중순에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며, 2011년 2월 졸업예정자인 나머지는 내년 1월 입사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마련된 신입사원 환영행사에서 "통신회사의 탈을 쓰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앞서 나갈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에 갇혀 있지 말고 사고의 틀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의 전환에서 첫번째가 버림이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버리면 그 너머에 있는 큰 것이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또 "탈통신의 요체는 고객"이라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꿰뚫어볼 수 있는 인사이트(insight)"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LG유플러스가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일부터 시작된 LG U+ 신입사원 입문과정은 오는 9일까지 서울 남대문로 본사와 대전 교육장을 오가며 진행되는데 ▲LG유플러스의 비전과 전략 ▲탈통신을 위한 실행전략 ▲고객가치 발굴을 위한 마케팅 인사이트 ▲문제해결 트레이닝 ▲협상스킬 실습 등 현업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기본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서류전형과 1, 2차에 걸친 면접을 통해 130명의 인턴사원들을 선발, 7월~8월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9월초 최종면접을 통해 120여명을 선발했다.
이중 10월 1일 입사자인 54명은 9일까지 진행되는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거쳐 11월 중순에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며, 2011년 2월 졸업예정자인 나머지는 내년 1월 입사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